
여름철 집 수리 기사님 부르면 출장비만 몇만 원, 부르기도 민망한 작은 일들이 있죠.알고 보면 다이소 재료 몇천 원으로 10분 만에 끝나는 일들입니다. 출장비 아끼는 여름 셀프 수리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벽걸이 에어컨 필터, 직접 씻으면 0원입니다
에어컨 바람이 약하고 냄새가 난다며 청소업체를 부르면 몇만 원, 그런데 필터 청소는 셀프로 충분합니다. 앞커버를 올리고 필터만 빼면 됩니다.필터를 미지근한 물로 샤워기 세척해 그늘에 완전히 말려 끼우세요. 2주에 한 번이면 바람 세기와 전기요금이 같이 좋아집니다. 내부 열교환기 분해세척만 업체 몫입니다.

찢어진 방충망, 보수 스티커면 3분입니다
방충망 교체를 부르면 출장비 포함 몇만 원이지만, 작은 구멍과 찢어짐은 다이소 방충망 보수 스티커(1,000원)로 3분이면 끝납니다.찢어진 부위를 펴고 스티커를 안팎으로 마주 붙이면 모기 통로가 바로 막힙니다. 구멍을 발견한 날 바로 붙이는 게 요령입니다.

욕실 실리콘 곰팡이, 제거젤 하나면 됩니다
실리콘 재시공을 부르면 몇만 원이지만, 검게 변한 실리콘 대부분은 곰팡이 제거젤(다이소 2,000원)로 살아납니다.물기를 닦고 젤을 실리콘 위에 짜 두었다가 반나절 뒤 씻어내면 됩니다. 젤로도 안 빠지는 깊은 곰팡이만 재시공 대상입니다.

에어컨 필터 셀프 세척, 방충망 보수 스티커, 실리콘 곰팡이 제거젤. 세 가지 다 해도 만 원이 안 됩니다.이번 주말 30분만 내 보세요. 출장비 몇 번 아끼면 여름 전기요금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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