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김서하, 첼로 고영철, 피아노 홍은지, 팝페라 조예은 출연

앙상블 이현(대표 김서하)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청주시 상당구 소공연장 공간:춤에서 ‘로맨틱 풍류락’ 공연을 개최한다.앙상블 이현은 청주시립국악단의 해금연주자 김서하와 전문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첼리스트 고영철이 서로 다른 매력의 현악기가 함께 연주해 청중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창단한 그룹이다.

이번 연주시리즈는 공간:춤과 앙상블 이현이 협업한 프로젝트로 관객과의 거리가 가까운 소공연장에서 생동감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5월 연주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특히 ‘여우야 여우야’, ‘퐁당퐁당’ 등 동요를 감성적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5월 게스트로는 팝페라 조예은과 함께해 더욱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고영철 첼로 연주가는 "아름다운 해금 소리와 우아한 첼로 소리가 만나 이색적이면서도 조화로운 새로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의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공연 관람 예매는 문자예매(☏ 010-2584-9937)와 네이버폼(https://naver.me/FqirEJSg)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

김정애 기자 kjangey@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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