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탈 쓰고 칼 든 20대女, 체포 후 "야옹! 말할 수 없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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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에서 인형탈을 쓴 채 흉기를 들고 완구매장을 활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 23분께 거제시 옥포동 한 대형마트 완구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며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그 사이 신고를 받고 경찰들이 마트로 진입해 "칼 버려!"라며 제압 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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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남 거제에서 인형탈을 쓴 채 흉기를 들고 완구매장을 활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형탈을 쓰고 마트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다 체포된 20대 여성 [사진=경찰청 유튜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news24/20250827182010518dcdm.jpg)
경남 거제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 23분께 거제시 옥포동 한 대형마트 완구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며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마트 CCTV를 보면 A씨는 마트 내부를 돌아다니며 상품을 살피더니 양손에 칼을 들고 갑자기 나타났다.
칼을 발견한 손님등 주위 사람들은 황급히 피했으나, A씨는 칼을 양 손에 높이 들고 사람들을 따라다녔다.
마트 직원들이 이를 말리다 우산을 들고 나타나자 더욱 흥분해 양손에 칼을 치켜든채 직원들에게 달려들기까지 했다.
![A씨가 우산을 든 마트 직원을 흉기를 들고 쫓아가며 위협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news24/20250827182011830yhsc.gif)
그 사이 신고를 받고 경찰들이 마트로 진입해 "칼 버려!"라며 제압 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이 "다른 칼이 있느냐"고 묻자 A씨는 "야옹"이라며 고양이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
"칼을 왜 들고 있느냐"고 묻자 "그건 말할 수 없다냥. 그딴 걸 내가 왜 말하냥"이라고 대답했다.
당시 A씨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신 병력이 있던 그는 병원에 강제 입원 조치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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