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본투비 예쁨...가을 무드도 이긴 인간 러블리'

신예은, 12일 첫 방송되는 '정년이' 출연
김태리와 라이벌 구도 허영서 역 맡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신예은이 가을 무드를 담은 미모를 뽐냈다. 

신예은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한 영국 글로벌 브랜드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신예은을 비롯해 배우 공효진, 정소민, 손석구, 고경표, 노상현, 방송인 김나영, 가수 세븐틴 원우, 아일릿 민주와 모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예은의 선택은 가을 무드를 담은 룩이었다. 체크무늬 원피스와 롱코트, 롱부츠를 매치한 신예은은 베이지부터 짙은 브라운까지 조화로운 톤앤톤 패션을 완성시켰다. 

특히 신예은의 밝고 맑은 에너지는 차분한 의상에도 빛을 발하며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예은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한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신예은은 노래, 춤, 연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자타공인 매란국극단의 엘리트 연구생인 허영서 역을 맡아 김태리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흥미진진한 서사를 써내려 갈 예정이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