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행 하늘길 다시 열린다…한국~멕시코 직항 8월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중남미를 잇는 유일한 직항 하늘길이 2년여만에 다시 열린다.
아에로멕시코는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보낸 공식 성명에서 "우리는 8월부터 한국으로의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며 "이번 재취항으로 양국을 오가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내의 아에로멕시코 항공기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09/yonhap/20240209013405131fvas.jpg)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한국과 중남미를 잇는 유일한 직항 하늘길이 2년여만에 다시 열린다.
아에로멕시코는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보낸 공식 성명에서 "우리는 8월부터 한국으로의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며 "이번 재취항으로 양국을 오가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AICM)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이 노선은 주7회, 매일 운영된다.
멕시코시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8월 1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8월 3일부터 각각 재개된다.
이중 멕시코시티발 인천행 항공편의 경우 한국 기업이 대거 진출해 있는 북부 몬테레이를 경유한다.
해당 노선에는 최신 기종인 보잉 787-8 드림라이너가 투입된다.
중남미로의 직항 항공편이 생긴 건 2022년 6월 직항 노선 운영이 잠정 중단된 지 2년여 만이다.
앞서 아에로멕시코는 2017년 7월부터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을 취항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운영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멕시코와 다른 중남미 지역으로 향하는 기업 주재원들과 여행객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일본 도쿄 등 다른 공항을 경유해야만 했다.
한국으로의 이동에 불편함을 호소해온 한국 교민을 비롯해 현지 K팝 팬 등 멕시코 주민들은 멕시코한인회에서 주관한 직항 재개 청원 서명 운동에 대거 참여하기도 했다.
지안카를로 물리넬리 아에로멕시코 글로벌 영업 부문 수석부회장은 앞서 지난해 8월 연합뉴스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우리에겐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며 재취항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인천∼멕시코시티 노선 항속거리는 1만2천㎞가 넘는다. 국내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최장거리 노선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아에로멕시코는 지난해 3월 일본 도쿄 직항 노선을 재개했다. 인천 재취항은 아시아로 향하는 두 번째 사례라고 아에로멕시코 측은 밝혔다.
walde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배우 이상보,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창원 대낮 흉기 난동으로 중태 빠진 20대 여성, 하루 만에 숨져 | 연합뉴스
- 음식점서 바지 벗고 30분간 소란피운 50대 남성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음주 혹은 약물 운전' 우즈, 보석금 내고 석방…머그샷 공개 | 연합뉴스
- 메릴 스트리프·앤 해서웨이 내달 방한…'유퀴즈' 나온다 | 연합뉴스
- 6년전 친모에 피살 세살배기 딸, 4년간 학대 위기정보 9차례 | 연합뉴스
- 위장취업으로 정보 빼내 '보복대행 인분 테러' 총책 구속심사 | 연합뉴스
- 경찰, '마약왕' 박왕열 공식 신상 공개…머그샷 포함 | 연합뉴스
- 층간소음 일으킨다고 오해…이웃 살인미수 70대 2심도 징역 17년 | 연합뉴스
- [샷!] "우울할 때 그의 노래가 큰 힘이 됐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