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해킹 피해’ 장동주 돌연 은퇴, 차기작 발표 2주만에 “배우 삶 내려놔”[전문]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동주가 돌연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장동주는 5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자신을 믿고 함께해줬던 감독,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장동주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는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배우 장동주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장동주는 지난해 10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긴 채 연락이 두절 돼 걱정을 샀다. 지난 1월에는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장동주는 “그 남잔 내가 절대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요구했고. 나는 아주 정확하게 그 남자가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 배우라는 직업은, 아니 장동주라는 인간은 아주 약점이 많았고. 그 남자의 무식한 약탈은 불과 몇달만에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라며 “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렸다. 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았다.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 급하게 생긴 빚은 또 다른 빚을 만들었고 갚지 못한 그 빚은 또 다른 갚지 못할 빚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수십억을 날리고 우리 가족은 고통 속에 그리고 난 빚더미에 앉았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누리꾼들의 억측과 악플이 이어지자 장동주는 “제 휴대전화 속 자료 중 대중에게 오픈되면 안 되는 자료는 무궁무진합니다. 예를 들면 비밀 유지 계약을 지켜야 할 계약서 사본일 수도 있고요. 근데 당신 휴대전화 속 고작 비밀이라고 생각될 만한 것은 저질스러운 몸캠 영상밖에 없나 보네요.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함부로 남을 단정 짓기 이전에 본인의 사고방식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 되는 것을 스스로 깨닫길 바랍니다”라고 분노했다.
논란 후에도 장동주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현우석 역으로 출연했으며, 지난 1일에는 영화 ‘우리의 다음’(OUR NEXT)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활동 의지를 내비쳤지만 불과 2주 만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다음은 장동주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동주입니다.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함께해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늘 제 곁을 지켜주신 팬분들 덕분에 끝까지 행복하게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는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배우 장동주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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