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시계 신고 없이 반입한 혐의…YG엔터 양현석 기소

고휘훈 2024. 9. 13. 23: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과거 해외에서 수억원대의 명품 시계들을 선물받고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는 양 총괄 프로듀서를 특가법상 관세법 위반 혐의로 지난 11일 서울서부지법에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014년 싱가포르에서 스위스 고가 명품 시계 2개를 업체로부터 받은 뒤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에 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대해 YG 측은 "10년의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성급하고 무리하게 기소한 검찰의 결정에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양현석 #밀반입 #YG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