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은 부상, 송성문은 MLB행… 키움, 2026시즌도 가시밭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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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또 한 명의 메이저리거를 배출했다.
키움은 송성문의 메이저리그행으로 두둑한 이적비를 받게 됐다.
그는 앞서 시즌 도중 키움과 6년 120억원 비FA 다년계약을 맺었지만 시즌 종료 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송성문이 빠진 키움의 팀 WAR은 마이너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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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또 한 명의 메이저리거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송성문. 키움은 송성문의 메이저리그행으로 두둑한 이적비를 받게 됐다.
하지만 2026시즌 전망은 더 어두워졌다. 투수진 핵심인 안우진이 부상으로 전반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준 송성문까지 빠졌기 때문.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무른 키움의 2026시즌은 벌써부터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송성문 선수, 샌디에이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구단은 송성문과 2029년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송성문은 올해 141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103득점 25도루로 맹활약했다. 그는 앞서 시즌 도중 키움과 6년 120억원 비FA 다년계약을 맺었지만 시즌 종료 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그리고 과거 김하성이 뛰었던 샌디에이고와의 계약을 맺으며 역대 10번째로 포스팅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가 됐다.
송성문의 계약 규모는 4년 1500만달러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키움은 최소 300만달러(약 44억원)을 이적 비용으로 받게 됐다. 이는 2025년 키움의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과 비슷한 규모다.

구단 1년치 연봉에 달하는 규모의 금액을 손에 쥐었지만 냉정히 말해 키움의 미래는 더 어두워졌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송성문의 2025시즌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8.58로 리그 전체 1위였다.
하지만 키움의 팀 WAR은 6.88로 리그 압도적 최하위였다. 사실상 송성문 홀로 팀을 지탱한 셈. 송성문이 빠진 키움의 팀 WAR은 마이너스가 된다.
키움은 이미 최고 에이스 안우진을 어깨 부상으로 잃었다. 안우진은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제대를 앞두고 진행된 팀 벌칙 훈련 도중 어깨 부상으로 1년 재활 소견을 받았다. 이런 상황 속 송성문은 메이저리그로 떠났다.

이미 3년 연속 최하위로 자존심을 구긴 키움. 전력의 기둥 두 명이 모두 없는 2026시즌은 시작도 전에 험난함이 예고되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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