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 금투세 입장 바꾼다면 유예 아닌 폐지 선택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는 민생이고, 다른 대안은 없다"며, '금투세 폐지' 입장을 정하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의 집회에 참석해 "민주당이 어차피 입장을 바꿀 텐데, 유예와 폐지는 완전히 다르다"며 "바꾸는 김에 1천4백만 투자자가 진짜 원하는 폐지를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는 민생이고, 다른 대안은 없다"며, '금투세 폐지' 입장을 정하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의 집회에 참석해 "민주당이 어차피 입장을 바꿀 텐데, 유예와 폐지는 완전히 다르다"며 "바꾸는 김에 1천4백만 투자자가 진짜 원하는 폐지를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입장을 바꿨다고 놀릴 사람은 없고, 국가를 위한 판단이고 국민, 투자자 모두를 위한 판단"이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할지, 유예하거나 폐지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289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