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살에 18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알린 톱배우
한국 영화, 드라마의 악역 전문 배우 류성현의 행복한 결혼 소식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을 보면 '아!'라는 탄식을 알리는 배우들이 있다. 이 배우는 영화 '신세계'에서 박성웅이 연기한 이중구의 오른팔 역할로 출연해 영화팬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강현남(염혜란)에게 가정폭력을 하는 가해자 이석재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외에도 '고려 거란 전쟁'에서 김훈역을, '삼식이 삼촌'에서는 홍영기역을, '범죄도시 3'에서는 인천북부경찰서 마약반 팀장인 정경식 형사를 연기하며 55살의 나이에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외에도 그는 2000년 영화 '하면 된다'를 시작으로 무려 수십편이 넘는 작품에 꾸준하게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24년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 오랜 무명 활동에도 꾸준하게 배우로 활약한 끝에 류성현은 이제야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릴 대표작을 만나며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현재 55살인 그가 최근 18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만남은 3년 전으로 한 축구 모임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당시 여자친구가 미모가 너무 출중했고,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여서 그때는 그저 바라보기만 했었다고 한다.
그러다 결별 소식을 듣자 용기 내어 연락을 해 만남을 갖게 되었고, 지금의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물론 여자친구와 나이차가 18살이 나서 여자친구 가족측에서 심한 반대가 나왔고, '호적에서 파버린다'라는 심한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
그래서 두 사람은 중간에 헤어졌지만, 여자친구가 다시 연락해 만남으로 이어졌고, 류성현이 직접 여자친구의 부친을 만나 설득하면서 본격 결혼 준비에 들어갈수 있었다. 이제는 배우로서 명성을 알리기 시작한 만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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