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국립대 신천지 잠입 후 장악

IMG_1622.png 대전 지역 국립대 신천지 잠입 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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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29일자 기사요약

1.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에서 신천지 소속 학생들이 5년 동안 회장 등 주요 임원직을 독점함.
2.  ‘유령 동아리’를 우수 동아리로 선정하여 상금을 지급하는 등 비위가 적발됨

3.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동연 회장과 부회장직을 맡은 10명이 모두 신천지 소속인 것으로 밝혀짐
(총동연을 이용해 신천지 포교 활동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

4. 일부 동아리들이 실제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상금을 받음

( 신천지 소속 학생들이 해당 동아리의 회장직을 맡은 사실도 드러남)

5. 충남대 총학생회는 해당 임원들을 파면하고, 대학은 학칙에 따른 처분을 예고함. 

 

#2. 12/2일자 기사 요약

1. 23년 기준으로 대전 지역 4년제 대학에 소속된 신천지 학생들이 총 269명에 달함

2. 충남대, 우송대, 한남대, 한밭대 등에서 45~82명 사이 분포로 활동하고 있음

3. 충남대를 제외한 다른 대학 총동연에서는 신천지 소속 임원진은 발견되지 않음

4. 신천지는 과거에도 다른 대학 총동연을 장악한 사례가 있고, 전남대(2020년)와 공주대(2011)에서도 신천지 관련 이슈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