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압박하러 이스라엘 간 블링컨,헤즈볼라 공습경보에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자지구 전쟁 휴전 문제 논의차 중동지역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스라엘에서 공습 경고를 받고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23일(현지시간) NBC에 따르면 이날 블링컨 장관이 머물고 있던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에서는 도시 전체에 공습 경고가 울렸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21일부터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인질 석방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을 순방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 휴전 문제 논의차 중동지역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스라엘에서 공습 경고를 받고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23일(현지시간) NBC에 따르면 이날 블링컨 장관이 머물고 있던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에서는 도시 전체에 공습 경고가 울렸다. 블링컨 장관이 숙박한 호텔 상공에선 이스라엘의 방공망에 걸린 미사일이 폭발한 연기도 관측됐다. 공습 경보에 블링컨 장관은 방공호로 대피했으며 공습 경보와 대피를 알리는 신호는 약 10분 후에 종료됐다.
이날 텔아비브 상공에서 폭발한 미사일은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21일부터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인질 석방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을 순방 중이다.
황혜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나를 잊어 달라” 20대 공무원, 유서 남기고 차 안에서…
- 우크라 “북한군 오늘중 격전지 쿠르스크 배치 …최소 장군 3명·장교 500명”…러는 파병 부인
- “사위 돈 8억 사라져” 신고한 장인, 범죄 들통나 구속
- 한강공원 달리는 자전거에 ‘묻지마 날아차기’한 남자
- 12년 동안 시체와 성관계 남성…1년에 444회 영안실행
- 맥도날드서 햄버거 먹고 1명 사망·49명 입원…주가 시간외서 10% 폭락
- “전우애 추억에 다시 군대 갈래” 예비역의 현역 재입대 5년간 2만여명
- 105세 여성이 밝힌 장수 비결… “이것 마시고 결혼 말라”
- “투항하면 세끼밥에 고기포함” 우크라, 북한군 겨냥 한국어 영상 공개
- [속보]“해리스 46% vs 트럼프 43% 오차범위 내”…“공화당 사전투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