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인, 토트넘의 확실한 득점 루트 맞지만..' 기대감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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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다양해지는 득점 루트를 기대하는 중이다.
토트넘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27일 "이번 시즌 현재까지 팀 내 득점과 도움 순위를 정리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재 토트넘은 매우 다양한 루트가 있다. 손흥민과 케인이 여전히 상위권에 있지만, 다른 선수들이 골을 향해 위협을 가하는 중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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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다양해지는 득점 루트를 기대하는 중이다.
토트넘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27일 “이번 시즌 현재까지 팀 내 득점과 도움 순위를 정리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이번 시즌 득점 선두는 해리 케인이다. 7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손흥민이 뒤를 이었다. 개막 후 침묵이 길어지면서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단숨에 3골을 만들었다.
이어 신입생 히샬리송,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가 2골로 기록하면서 득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그동안 케인과 손흥민이 중심이었던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득점 루트를 다양하게 보유했다고 기대감을 가졌다.
‘스퍼스 웹’은 “토트넘을 오랜 본 사람이라면 손흥민과 케인의 득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강력하고 확실한 루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재 토트넘은 매우 다양한 루트가 있다. 손흥민과 케인이 여전히 상위권에 있지만, 다른 선수들이 골을 향해 위협을 가하는 중이다”고 기대했다.
토트넘의 공격 중심은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득점력을 갖춘 히샬리송이 합류해 다양성을 더할 것이라는 기대다.
여기에 복덩이 역할을 했던 데얀 쿨루셉스키까지 득점력이 터진다면 토트넘의 공격은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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