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령이 공개한 여름휴가 사진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의 스타일은 ‘과하지 않지만 확실한 존재감’으로, 현실적인 사복 감각과 청순한 무드를 자연스럽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피드 속 바캉스룩은 비키니부터 백팩, 블라우스까지 세 가지 주요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완성도 높은 여름 코디였다.
장희령이 선택한 비키니는 데이즈데이즈의 SOONSOO SHIRRING TOP과 HIGH BRIEF로, 각 8만 9천 원.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셔링 디테일이 더해진 이 제품은 수영복임에도 청순한 분위기를 풍긴다.
플라워 네크리스와 함께 매치해 바캉스룩 특유의 감성을 극대화한 스타일링은 장희령만의 소프트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긴 mumble의 PACKABLE BACKPACK도 장희령의 바캉스룩에서 눈에 띈 아이템이다.
7만 9천 원의 이 백팩은 컴팩트하면서도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하며, 블랙 컬러라 어떤 룩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가볍게 접어 보관할 수 있는 팩커블 형태로, 여행 가방 속 필수템으로 손색이 없다.
마지막은 프리피플(FREE PEOPLE)의 Forevermore Long-Sleeve Top.
16만 원대에 판매되는 이 블라우스는 내추럴한 실루엣과 은은한 디테일이 어우러져 장희령 특유의 청초한 이미지와 찰떡궁합을 이뤘다.
데님과 함께 매치해 과하지 않게 스타일링한 모습은, 바캉스룩이 꼭 화려할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였다.
청순함, 편안함, 그리고 감도 높은 스타일.
장희령이 보여준 이번 여름 바캉스룩은 모든 요소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현실적인 스타일링의 정석이다.
누구나 참고하기 쉬운 아이템 구성과 가격대 또한 실용성을 더하며,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은 이유를 충분히 설명한다.
이번 휴가 시즌, 그녀의 코디를 참고한다면 한층 감각적인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