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 운영
그림책 꿈 마루서 8월~10월…참가자 모집
군포시 그림책 꿈 마루는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그림책 꿈 마루는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에 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이다.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은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연극 수업으로 8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강연 4회, 창작 4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를 진행한다.
그림책 꿈 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규모는 20명이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이다.
안병훈 그림책 꿈 마루 관장은 “그림책 및 연극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연극을 통해 그림책 속 세상을 온몸으로 상상하고 표현하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통하는 수업이 진행된다"며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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