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 잘린 채 움직이는 랍스터… "잔인해" vs "가보고 싶다"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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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음식점에서 몸통이 절단된 채 움직이는 랍스터를 대접해 논란이 일었다.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인스타에서 너무하다고 난리 난 랍스터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엔 두 사람 식탁 위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랍스터가 올라간 모습이 담겼다.
랍스터의 몸통은 이미 절단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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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인스타에서 너무하다고 난리 난 랍스터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해당 가게를 방문한 영상이 함께 올라왔다.
해당 영상엔 두 사람 식탁 위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랍스터가 올라간 모습이 담겼다. 랍스터의 몸통은 이미 절단된 상태였다. 양쪽 집게발엔 각각 편지와 꽃 한송이를 끼우고 원을 그리듯 움직였다. 머리엔 왕관이 씌워져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 사이에선 반응이 둘로 나뉘었다.
일부 누리꾼은 "이런 서비스 받아보고 싶다" "모두가 다 행복해지는 식당인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일 것 같다" "나도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선 "너무 기괴하다" "아무리 음식이라지만 저건 좀 잔인하다" "몸부림치는 랍스터에 왕관까지 씌운 의도가 뭐냐" "사이코패스 감성인데" 등의 의견도 나왔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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