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에 대중예술인이 바란다' 국내 배우·감독·가수 등 400인, 정책 제안

장가희 2025. 5. 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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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6·3 대선을 앞두고 국내 대중예술인 400여명이 새정부에 바라는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오늘(1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정부에 대중예술인이 바란다' 행사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가수, 영화감독, 배우, 작가 등 400여명과 함께 대중예술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정재홍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 대표, 송영웅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이사장, 강대규 한국영화감독조합 부대표, 김병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대표, 추교진 한국독립PD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이날 정재홍 창작자 연대 대표는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정당한 보상을 청구할 수 있는 법안을 새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김영진 연기자노조 위원장은 방송 연기자 최저 출연료 도입을 위한 노사정위원회 구성, OTT서비스 사업자의 단체교섭 당사자성 확립, 출연료 미지급 방지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황선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창작자 권리보장을 위한 입법 제안"을 주제로 불공정한 매절계약 근절, 음악 사용 내역 공개 필요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토론회를 주최한 임오경 의원은 "윤석열 정부 3년간 대중예술정책들은 퇴보를 거듭했고 K-콘텐츠 산업이 150조 규모로 성장하는 동안 부익부 빈익빈은 더 심화되었다"며 "창작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고 대중예술인들이 안정적 자립을 할 수 있게 예술인공제회설립 등 체육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장가희 기자, jang.gahu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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