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가 선발"… 아모림 감독, 맨유 주전 GK로 신뢰 표명… 맨체스터 더비 통해 붙박이 기회 잡나?

김태석 기자 2025. 9. 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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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문장 알타이 바인드르가 자신에게 찾아온 붙박이 주전 골키퍼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일단 후벵 아모림 감독이 지목하는 주전 수문장으로는 낙점되고 있다.

알타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골키퍼라는 타이틀을 확고하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이 기회를 살릴 수 있을지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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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문장 알타이 바인드르가 자신에게 찾아온 붙박이 주전 골키퍼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일단 후벵 아모림 감독이 지목하는 주전 수문장으로는 낙점되고 있다.

알타이가 골문을 지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잠시 후인 15일 0시 30분(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대결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맨체스터 시티와 대결을 앞두고 골키퍼진에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안드레 오나나가 튀르키예 클럽 트라브존스포르로 떠났고, 벨기에 클럽 로얄 엔트워프에서 뛰고 있던 센느 라멘스가 그 공백을 메웠다. 실제 활약 여부를 떠나 가장 이름값이 무거웠던 오나나가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문 주인을 둘러싼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라멘스가 오나나를 대체할 선수라는 명목으로 영입된 터라 주전 골키퍼 장갑을 손에 넣을 것으로 여겨졌는데, 아모림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영국 매체 <미러>는 아모림 감독이 이번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와 관련해 가진 사전 기자회견에서 알타이에게 출격 명령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아모림 감독은 "알타이는 계속 뛸 것이다. 라멘스는 이제 다른 리그에 왔고, 다른 나라에서 뛰게 됐다. 훈련 방법도 다르고 볼도 다르다"라며 라멘스에게 적응기와 더불어 포지션 경쟁이라는 단계를 거치게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명확하다. 알타이가 선발"이라며 "나는 우리 골키퍼를 믿는다. 알타이를 믿고 있으며, 알타이도 출전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신뢰를 거듭해서 내비쳤다.

올해 27세인 알타이는 지난 2023년 페네르바체를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수문장이다. 2025-2026시즌 개막전 아스널전에서는 펀칭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으나, 튀르키예 쉬페르 리그 시절부터 유명했던 빌드업 실력을 바탕으로 후방 공격 시발점 구실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는 호평도 받고 있다. 알타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골키퍼라는 타이틀을 확고하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이 기회를 살릴 수 있을지 시선을 모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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