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겉으로 보기엔 안정된 직장이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조건이다. 그러나 그곳을 과감히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선택은 충동이 아닌 신념에서 나온다. 퇴사는 단순한 이탈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선언이기도 하다.
1. 돈보다 시간의 가치를 더 크게 본다

이들은 돈을 버는 목적이 단순히 생존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보다는 '어떻게 사느냐'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하루 중 대부분을 회사에 묶여 있는 삶보다, 덜 벌더라도 자유를 택한다.
시간은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해 쓰느냐’로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다.
2. 역할보다 자아의 정체성을 지킨다

회사 안에서는 직급과 부서가 개인을 설명하는 언어가 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 언어에 자신을 가두지 않는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이 점점 더 커지고, 결국 정체성을 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퇴사를 선택한다. 그에겐 직함보다 자아가 우선이다.
3. 피로한 경쟁에서 의미를 잃는다

일의 성과보다 사람 간의 정치, 줄서기, 생존 게임이 반복되면서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회의가 깊어진다. 성장은 멈췄고, 마음은 메말라간다.
이들은 결국 자신의 내면과 가치가 붕괴되기 전에 물러서는 쪽을 택한다. 퇴사는 탈락이 아닌 생존의 방식이다.
4. ‘단단한 안전’보다 ‘흐르는 가능성’을 믿는다

이들은 고정된 틀보다는 유동적인 미래에 더 큰 의미를 둔다. 당장은 불안정할지라도, 도전 속에서만 진짜 자율성이 태어난다고 믿는다.
그렇게 확신 없는 길에서도 자기 삶의 주도권을 회복하고자 한다. 삶은 안정이 아니라 방향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대기업을 떠나는 그들은 ‘현명한 도망자’가 아니라 ‘깨어 있는 존재’다. 남들이 만든 틀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삶의 모양을 스스로 만들기 위해 떠나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당신 삶의 주도권을 누구에게 맡기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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