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고열로 OK저축은행 읏맨오픈 출전 포기...윤다현 대체 출전

이태권 기자 2024. 9. 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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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20·KB금융그룹)이 고열로 OK읏맨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대회를 하루 앞두고 12일 인천 영종도 클럽 72에서 열린 공식 미디어데이에서 "방신실이 고열로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방신실은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56.2409야드에 달하는 투어 최장타자로 KLPGA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2차례 준우승을 포함 7차례 톱10에 임상하며 상금 10위, 대상포인트 9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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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사진┃STN뉴스 DB

[인천=STN뉴스] 이태권 기자 =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고열로 OK읏맨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대회를 하루 앞두고 12일 인천 영종도 클럽 72에서 열린 공식 미디어데이에서 "방신실이 고열로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방신실은 간밤에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가는 등 몸상태가 정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방신실은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56.2409야드에 달하는 투어 최장타자로 KLPGA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2차례 준우승을 포함 7차례 톱10에 임상하며 상금 10위, 대상포인트 9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방신실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 윤이나(21·하이트진로), 황유민(21·롯데)와 같은 조에 편성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고열로 이번 대회를 쉬어가게 됐다.

방신실을 대신해 윤다현(23)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해 KLPGA투어에 데뷔한 윤다현은 시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올 시즌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KLPGA투어 대회에 5차례 출전해 단 한 차례 컷통과했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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