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해도 흰옷이 새하얗게!"...누렇게 변색된 흰 옷 뽀얗게 만드는 간단한 방법

이미지 = 픽데일리

맑고 투명한 봄날씨에 어울리는 하얀 옷은 그 어떤 색상보다도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아 옷장을 정리하다보면 오랜만에 꺼내든 하얀 옷이, 시간의 흔적에 의해 누렇게 변해 있는 모습을 마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누렇게 된 옷을 보면 괜히 지저분해보이는 인식을 떨칠 수가 없는데요.

오늘은 누렇게 변색된 옷을 다시 새하얗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누런 옷 새하얗게 만드는 간단한 세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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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빨래 바가지에 50도 정도의 물을 채워주세요. 우리의 체온은 36.5도 부근이기 때문에 손으로 만졌을 때 뜨끈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정도라면 50~60도 정도의 물 온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 과탄산소다 반 컵과 중성세제 반 컵을 넣어 물에 잘 녹도록 저어주세요.

이 때 과탄산소다가 피부에 직접 닿을 경우 자극을 줄 수 있으니 고무장갑을 끼고, 과탄산소다가 물에 녹으며 생기는 증기는 기관기에 좋지 않으니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진행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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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가 잘 녹은 물에 누렇게 변한 흰 옷을 넣고 10분~20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과탄산소다는 형광증백제 0%의 산소계 표백제로 황변현상이 생긴 옷을 다시 하얗게 만드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옷의 누런 정도가 심하다면 옷을 담궈주는 시간을 늘려도 좋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엔 더 이상 거품이 나지 않도록 깨끗한 물에 여러번 헹궈줍니다. 헹굼의 마지막 단계에서 구연산이나 식초 1~2스푼을 넣어 잔여 과탄산소다를 중화시켜주면 더욱 좋습니다.

과탄산소다를 활용한 표백 세탁법은 면 소재의 옷에 가장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캐시미어, 실크 등의 동물성 섬유에서는 단백질 구조가 손상 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