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틈에 '이것' 넣어보세요".. 낀 먼지가 쏙 붙어 나옵니다

매일 만지는 키보드, 자판 틈새를 들여다보면 먼지와 부스러기가 가득합니다. 변기보다 세균이 많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니죠.

분해 없이 서랍 속 물건들로 키보드를 말끔히 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포스트잇 접착면으로 틈새 청소

포스트잇의 끈적한 접착면을 자판 틈 사이에 넣고 쓸어 보세요. 낀 먼지와 부스러기가 쏙쏙 붙어 나옵니다.

명함이나 카드에 마스킹테이프를 감아 써도 같은 효과죠. 틈이 좁은 노트북 키보드에 특히 잘 듣습니다.

뒤집어 털고, 브러시로 쓸기

본격 청소 전엔 키보드를 뒤집어 손바닥으로 톡톡 쳐서 큰 부스러기부터 떨어뜨리세요. 생각보다 많이 쏟아져 놀랄 겁니다.

남은 먼지는 화장 브러시나 붓으로 틈을 쓸어내면 됩니다. 에어스프레이가 있다면 마무리로 한 번 불어 주세요.

키캡 표면은 알코올 솜으로

손때로 번들거리는 키캡 표면은 소독용 알코올 솜으로 닦으면 유분과 세균이 한 번에 정리됩니다.

물티슈는 수분이 많아 틈으로 스며들 수 있으니 꼭 짜서 쓰거나 피하세요. 전원을 끄거나 케이블을 뽑고 닦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포스트잇으로 틈새, 뒤집어 털기, 알코올 솜 마무리. 분해 없이 10분이면 키보드가 새것 같아집니다.

지금 책상 위 포스트잇 한 장 떼서 자판 틈에 넣어 보세요. 결과에 놀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