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밀라노] "4년 뒤 알프스서 만나요"…'톱10' 놓쳤지만 Z세대 빛났다

황찬민 2026. 2. 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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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오늘 새벽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목표했던 톱10에는 아쉽게 들지 못했지만, Z세대 기대주들의 맹활약으로 4년 뒤를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4년 뒤 프랑스 알프스에서 제26회 동계올림픽의 축제를 다시 함께합시다. 2030년에 뵙겠습니다."

뒤이어 밀라노와 코르티나를 밝히던 두 개의 올림픽 성화가 꺼지며 17일간의 열전은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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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 / 사진=연합뉴스


【 앵커멘트 】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오늘 새벽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목표했던 톱10에는 아쉽게 들지 못했지만, Z세대 기대주들의 맹활약으로 4년 뒤를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황찬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쾌한 합창곡 '축배의 노래'를 시작으로 기수 최민정과 황대헌이 힘차게 깃발을 흔들며 등장하고,

우리 선수단이 그동안의 무거운 짐을 덜어낸 듯,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입장합니다.

밀라노와 코르티나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던 각국 선수들도 베로나의 원형 경기장에 모여 석별의 정을 나눴습니다.

올림픽기는 차기 개최지인 프랑스 알프스로 전달됐고, 프랑스 국기가 게양되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4년 뒤 프랑스 알프스에서 제26회 동계올림픽의 축제를 다시 함께합시다. 2030년에 뵙겠습니다."

뒤이어 밀라노와 코르티나를 밝히던 두 개의 올림픽 성화가 꺼지며 17일간의 열전은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해 종합 13위에 올랐습니다.

목표였던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불모지에 가까웠던 설상에서 많은 메달을 땄고, 개인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평균 나이가 24.1세일 만큼 더 큰 가능성을 봤습니다.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은 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쓰고 은퇴를 선언하며 '2관왕' 김길리로의 세대교체를 알렸습니다.

▶ 인터뷰 : 김길리 / 쇼트트랙 2관왕
- "'이제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이 더 들고, 또 더 노력해서 더 성장해야겠다…."

땀과 열정을 다해 명승부를 펼쳤던 선수들은 환희와 감동의 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4년 후를 향해 뛰어갑니다.

MBN뉴스 황찬민입니다.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그래픽 : 정민정

[황찬민 기자 hwang.chanm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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