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수리 시설 첫 도입" 볼보코리아, 볼보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대전 전시장은 2010년 처음 오픈해 대전 및 중부권 지역 고객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매년 증가하는 세일즈에 발맞춰 중부권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확장 이전 오픈한 볼보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6,140.4㎡(약 1,857평), 총 5층(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의 시설로 동시에 최대 34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을 갖췄다.
특히. 대전 지역 최초로 사고 수리 시설을 도입해 총 11개의 워크베이 시설에서 월 최대 1,000대 수준의 일반 수리와 월 최대 150대의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고객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OTT 서비스와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고객 대상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전시장에서는 방문 상담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타월 세트를 증정하며, 계약 고객에게는 볼보 패브릭 폴딩 박스를 제공한다. 특히 계약 고객 대상으로는 경품 이벤트를 통해 안마 의자, 와인 셀러 등도 증정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에게는 텀블러, 피크닉 매트 등 픽 바이 볼보(Pick by Volvo) 굿즈를 선물로 준비했으며, 사고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볼보 왜건, 골프백, 에어컨 탈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SNS 채널에 대전 전시장이나 서비스센터 방문 후기 게시물을 게재한 고객에게는 순로기 키링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대전 지역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만족 1위를 수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꾸준한 판매 성장을 이어온 만큼 올해 1,11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점검하고 보다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인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