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기를 늘 표준 코스로만 돌리고 계신가요.
그런데 빨래 종류에 맞는 코스를 쓰면 옷도 오래갑니다.
코스 하나만 바꿔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오늘은 세탁기 코스를 똑똑하게 쓰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옷감에 맞는 코스를 고른다
니트나 속옷은 표준이 아니라 울·섬세 코스가 알맞습니다.
약한 물살로 빨아 옷이 늘어나거나 상하는 것을 막아 줍니다.
반대로 수건이나 작업복은 강한 코스가 더 깨끗합니다.
옷감에 맞춰 골라야 옷도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온도와 헹굼을 조절한다
찬물 빨래가 기본이지만 때가 심하면 온수를 활용하세요.
다만 옷감에 따라 줄어들 수 있으니 표시를 확인합니다.
세제가 많거나 피부가 예민하면 헹굼을 한 번 더 돌리세요.
남은 세제가 옷에 배면 냄새와 자극의 원인이 됩니다.

꽉 채우지 않고 돌린다
세탁조를 빨래로 꽉 채우면 잘 헹궈지지 않습니다.
70% 정도만 채워야 물과 세제가 고루 돕니다.
빨래가 끝나면 바로 꺼내 널어 냄새를 막으세요.
사용 후 문을 열어 두어 내부를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탁기는 옷감에 맞는 코스를 고르고, 온도와 헹굼을 조절하고, 적당히 채우면 됩니다.
표준만 쓰지 말고, 오늘은 빨래에 맞는 코스를 한 번 골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