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수현은 2021년 5월 28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홍수현의 남편은 변호사 출신 의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결혼 후에도 홍수현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결혼 직후인 2021년 7월 KBS2 드라마 '경찰수업'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복귀했고요.

이런 배우 홍수현이 영화 '동요괴담'으로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칸 영화제에 참석했어요. 영화 '동요괴담'은 한국의 친숙한 동요를 기이하고 섬뜩한 이야기로 재해석한 K-호러 옴니버스 영화로, 홍수현은 '똑같아요' 에피소드에서 은채 역을 연기했어요.

홍수현은 지난 4월24일 프랑스로 출국, 4월28일 칸의 마제스틱 호텔에서 공식 인터뷰와 포토콜을 시작으로 페스티벌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같은 날 저녁에는 칸 페스티벌 대극장의 핑크카펫을 밟았고요.

당시 시스루 소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죠.

홍수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홍수현입니다! 모든 배우들의 꿈인 칸의 무대에 서게되어 지금도 꿈만같고 가슴이 벅찹니다. 작품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참석 소감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결혼 후 더욱 승승장구 중인 배우 홍수현의 행보를 앞으로 더 기대하며 응원할게요!
(사진=홍수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