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표 투심'이 1년 만에 4㎞나 빨라졌다! 1회도, 11회에도 올라오는 NC 만능열쇠 "개막전 이후 욕심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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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MVP'에게 전수받은 투심 패스트볼이 구속이 오르며 더 위력을 발휘했다.
전사민(26·NC 다이노스)이 팀 마운드의 '만능열쇠'가 되고 있다.
전사민은 개막 때부터 필승조로 낙점받았지만, 개막전인 3월 22일 광주 KIA전에서는 2-1로 앞서던 8회말 ⅓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이호준(49) NC 감독은 "(전)사민이만큼 구위를 가진 선수가 없다. 10개 구단 따져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구위를 갖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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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민은 8일 기준 올 시즌 60경기에 등판, 6승 7패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63⅔이닝 동안 45개의 삼진을 기록했고, 피안타율 0.298과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63을 마크하고 있다.
분명 리그 정상급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평균자책점이나 피안타율 등은 필승조치고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개인으로서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부산정보고 졸업 후 2019년 NC에 입단한 그는 지난해까지 6시즌 동안(상무 복무기간 포함) 1군 34경기에서 2패 1세이브만 기록했다. 올해는 출전경기와 이닝, 승리, 홀드 모두 커리어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전사민은 개막 때부터 필승조로 낙점받았지만, 개막전인 3월 22일 광주 KIA전에서는 2-1로 앞서던 8회말 ⅓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는 "잘하려는 욕심에 의욕이 많이 앞섰다"며 "그 경기 후 욕심을 버리고 '캠프에서 준비한 것만 보여주자'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호준(49) NC 감독은 "(전)사민이만큼 구위를 가진 선수가 없다. 10개 구단 따져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구위를 갖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143.6km였던 그의 투심 패스트볼 구속은 올해 147.9km까지 상승했다. 2023년 MVP 에릭 페디(현 밀워키)에게 사용법을 전수받아 큰 무브먼트를 보여줬는데, 구속까지 올랐다.

올해 전사민은 보직을 가리지 않고 등판했다. 7월 24일 창원 KT전에서는 선발 목지훈에 이어 1회 2아웃에서 올라오는 등 1회부터 11회까지 모든 이닝에 자신의 기록을 남겨뒀다. 그는 "비시즌 때부터 어느 상황에도 다 어울리게끔 만들어놓자고 준비했다. 구위도 좋아졌고, 작년과 재작년 롱릴리프도 하고 2군에서 선발도 하면서 던지는 체력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8일 기준 NC는 58승 62패 6무(승률 0.483)으로 7위에 있다. 5위 KT와는 2.5경기 차로, 아직 시즌이 15경기 이상 남은 만큼 포기할 단계는 전혀 아니다. 전사민은 "감독님이 믿어주신 만큼 기량을 펼쳐서 팀이 필요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은 시즌 각오를 전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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