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성진 "1년에 100번 연주..많이 할수록 긴장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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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년에 100번 정도 연주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성진은 "1년에 100번 정도 연주한다. 적게 4~50번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체력이 될 때 더 많이 경험해 보고 싶다. 공항이랑 호텔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조성진은 "제가 연주생활하다 보니까 많이 한다고 긴장이 덜되는 게 아니라 하면 할수록 더 긴장된다. 어렸을 때 오히려 더 겁 없이 연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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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186회에는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교수 이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조성진에 "첫 예능 출연 어떻게 결심을 하셨는지"라고 물었다. 조성진은 "제가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어서 민폐가 될까 봐 안 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재미없어도 된다고 했고 저희 엄마가 좋아하신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조성진에 "연주자의 삶이란 어떻습니까?"라고 물었다. 조성진은 "1년에 100번 정도 연주한다. 적게 4~50번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체력이 될 때 더 많이 경험해 보고 싶다. 공항이랑 호텔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가족분들 중에 음악 하는 분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조성진은 "제가 처음 음악 하는 사람이다. 아빠는 건설사 다니셨고 부모님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셨지만 잘 모르셨다"고 떠올렸다.
MC 조세호는 "피아노를 쳐보고 물아일체 느낌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조성진은 "수영, 바이올린 등 여러 가지 해봤는데 피아노만 재미있었다. 피아노를 잘하는 것 같아 '이걸 해야겠다'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중학교 3학년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하게 된다. 15살이지만 큰 대회이고 부담이 됐을 텐데 그런 게 없었냐"고 물었다. 조성진은 "제가 연주생활하다 보니까 많이 한다고 긴장이 덜되는 게 아니라 하면 할수록 더 긴장된다. 어렸을 때 오히려 더 겁 없이 연주했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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