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찝해서 누가 사먹나”…‘또 여수?’ 유명 장어식당 잔반 재사용 덜미

류영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ifyouare@mk.co.kr) 2025. 8. 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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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식당 서비스 논란에 이어 숙박업소 비위생 문제로 홍역을 치른 여수에서 이번엔 한 식당의 잔반 재사용 사례가 적발돼 논란이다.

지역 식당·숙박업소 관계자들이 '친절·서비스' 관련 자정 결의대회를 연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런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면서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식당·숙박업소 업주 200여명은 친절 서비스와 정직한 가격,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 등을 다짐하는 자정 결의대회까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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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형사고발도 검토
자정 결의대회. [사진 = 여수시]
유명 식당 서비스 논란에 이어 숙박업소 비위생 문제로 홍역을 치른 여수에서 이번엔 한 식당의 잔반 재사용 사례가 적발돼 논란이다.

지역 식당·숙박업소 관계자들이 ‘친절·서비스’ 관련 자정 결의대회를 연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런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면서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점심시간 여수 교동의 한 장어 음식점에서 남은 반찬을 재사용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가 제보한 영상에는 식당 종사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남은 음식을 반찬통에 다시 담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는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잔반을 재사용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면허 정지 등 행정 처분은 물론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사진 = 인스타그램]
한편 앞서 여수에서는 유명 식당에서 2인분을 시키고 홀로 식사하는 유튜버에게 “빨리 먹으라”며 면박을 주고, 1박에 40만원을 받는 리조트형 호텔에서 ‘걸레’라 적힌 수건을 손님에게 제공해 빈축을 샀다.

이에 식당·숙박업소 업주 200여명은 친절 서비스와 정직한 가격,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 등을 다짐하는 자정 결의대회까지 열었다.

하지만 불과 하루 만에 잔반 재사용 사례가 적발, ‘보여주기식’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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