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 화면에!’ 장다아·장원영, 비현실적 자매 ‘비주얼 터진’ 오프숄더 드레스룩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2. 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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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Artist Awards(AAA)'를 빛낸 자매! 배우 장다아와 아이브 장원영이 같은 무대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같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디테일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두 사람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같은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두 사람의 드레스 선택은 단순한 패션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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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Artist Awards(AAA)’를 빛낸 자매! 배우 장다아와 아이브 장원영이 같은 무대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같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디테일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두 사람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배우 장다아와 아이브 장원영이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다아는 레이스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A라인 실루엣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드레스의 레이스는 자연광 아래에서 빛나며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간결한 액세서리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단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장다아와 아이브 장원영이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AAA 조직위원회
반면, 장원영은 풍성한 스커트와 주얼 장식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드레스의 시퀸 디테일과 볼륨감 있는 퍼프 소매가 그녀의 소녀스러움을 한층 부각시켰다. 장원영 특유의 긴 생머리와 조화를 이룬 스타일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무대 위에서 단연 돋보였다.

서로 다른 길, 그러나 이어진 끈

우 장다아와 아이브 장원영이 같은 무대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사진=AAA 조직위원회
배우 장다아와 아이브 장원영이 같은 무대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사진=AAA 조직위원회
이날 두 사람의 드레스 선택은 단순한 패션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장다아는 티빙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반면, 장원영은 지난 2018년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2021년 아이브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뚜렷한 색을 드러내고 있지만, 함께 무대에 선 모습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장다아는 올해 데뷔한 신인 배우로 주목받고 있으며, 장원영은 글로벌 아이돌로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자매의 행보는 각기 다르지만, 같은 무대에서 보여준 스타일과 존재감은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장면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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