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여행시 주의하세요…"길거리 흡연 벌금 최대 3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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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의 공공장소에서 실외 흡연이 금지된다.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지 매체 안사 통신에 따르면 밀라노에서는 다른 사람과 최소 10m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고립된 공간을 제외하고 모든 실외 장소에서 흡연할 수 없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는 공원과 버스정류장, 스포츠 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했다.
실외 흡연을 광범위하게 제한한 것은 밀라노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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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의 공공장소에서 실외 흡연이 금지된다. 이를 어기면 최대 240유로(약 37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밀라노를 찾는 여행객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지 매체 안사 통신에 따르면 밀라노에서는 다른 사람과 최소 10m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고립된 공간을 제외하고 모든 실외 장소에서 흡연할 수 없다. 이를 어기면 40~240유로(약 6~36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다만 액상형 담배나 전자담배는 적용되지 않는다.
밀라노 시의회가 미세먼지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0년 제정한 '대기질 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는 공원과 버스정류장, 스포츠 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했다. 올해부터는 10m 거리 규정을 지킬 수 없는 모든 실외 장소로 확대했다.
베로나, 볼차노 등 일부 도시에서는 공원에서의 흡연을 금지한다. 실외 흡연을 광범위하게 제한한 것은 밀라노가 처음이다.
밀라노는 유럽에서 대기오염이 심각한 도시로 꼽힌다. 당국은 전체 미세먼지 유발 물질 가운데 담배 연기 비중이 8%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대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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