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167만원 유모차에 기겁 “왜 등골 휘는지 알 것 같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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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상상을 초월한 아기 용품 가격에 깜짝 놀랐다.
9월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심형탁, 사야 부부는 출산 용품 준비를 위해 베이비 페어를 방문했다.
심형탁은 산부인과를 다녀온 아내 사야와 함께 베이비 페어에 왔다.
심형탁은 남자, 여자 인형을 각각 준비해 2세 성별을 알아보려고 했지만, 사야는 "아직 모른다고"라고 모른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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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심형탁이 상상을 초월한 아기 용품 가격에 깜짝 놀랐다.
9월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심형탁, 사야 부부는 출산 용품 준비를 위해 베이비 페어를 방문했다.
심형탁은 산부인과를 다녀온 아내 사야와 함께 베이비 페어에 왔다. 심형탁은 남자, 여자 인형을 각각 준비해 2세 성별을 알아보려고 했지만, 사야는 “아직 모른다고”라고 모른척 했다.
부부는 가장 먼저 카시트 겸 유모차를 봤다. 이다해가 “펴고 접는 게 자동으로 되는 것도 있다”라고 말하자, 심형탁은 “애가 자동으로 접히면 어떡하나”라고 물으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김응수는 “형탁이와 사야의 영상을 봤다. 앞으로 큰 고난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유모차는 105만 원, 카시트까지 세트로 하면 167만 원이었다. 예상을 훨씬 웃도는 가격에 놀란 심형탁은 “대여가 되나?”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왜 부모님들이 아이들 키우는데 등골 휜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승철은 “저거 아까워서라도 둘째 낳아야겠다”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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