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자랑하던 10살 어린 사촌동생 상사로 만나 깜짝 “코흘리던 애가”(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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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10살 어린 사촌동생을 상사로 만났다.
하하가 만난 인물의 정체는 하하가 과거부터 "걔가 당X마켓 들어갔잖아"라고 자랑하곤 했던 10살 터울의 사촌동생이었다.
사촌동생을 직장 상사로 모시게 된 하하는 "잠깐만. 여기가 내 회사? 여기가 제가 다닐 회사냐?"며 여러 번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얘가 창주다. 내가 자랑스러워 하는 동생"이라고 다시 한번 소개하더니 "네가 핵심 멤버네. 네가 여기 당X의 엔진이야?"라고 오버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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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하하가 10살 어린 사촌동생을 상사로 만났다.
2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2회에서는 꿀맛같은 반차 휴가를 즐긴 뒤 영문도 모르고 출근을 해 1일 직장인 체험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회사에 들어선 하하는 출근과 동시에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적응할 시간도 갖지 못한 채 회의실에 입성한 하하는 곧 누군가를 보곤 깜짝 놀랐다. 그는 "창주 창주…잘 지냈어?"라며 말을 더듬었다.
하하가 만난 인물의 정체는 하하가 과거부터 "걔가 당X마켓 들어갔잖아"라고 자랑하곤 했던 10살 터울의 사촌동생이었다. 회사에서는 54명을 이끄는 리더였다. 사촌동생을 직장 상사로 모시게 된 하하는 "잠깐만. 여기가 내 회사? 여기가 제가 다닐 회사냐?"며 여러 번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얘가 창주다. 내가 자랑스러워 하는 동생"이라고 다시 한번 소개하더니 "네가 핵심 멤버네. 네가 여기 당X의 엔진이야?"라고 오버스럽게 말했다.
이어 "얘 옛날에 엄청 코 흘리고 다녔다. 수염 길러가지고 회의를 진행한다고 코딱지 바르고 했던 애가. 아버지가 훈이 삼촌이다. 제가 제일 좋아한다. 너무 인자하시고 착하시다. 정말 유능하셨다. 아버지가 공부를 잘하시니까. K대 수석 졸업하셨다. 그때 깡통 계좌 때도 증권맨으로 살아남으신 분"이라고 TMI를 잔뜩 풀더니 "너가 너무 자랑스럽다. 당근 취직해서. 대견하네"라며 사촌형으로서 흐뭇해했다.
하하는 회사 내에서 전부 영어 닉네임을 쓴다는 말에 "6개월 전부터 당X에 올린 게 있는데 안 팔리고 있다. 그게 팔리길 염원하면서"라며 사이클로 이름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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