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이 깔끔하고 재능이 많은 이다희의 매력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이다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습니다. 이다희는 “부모님도 ‘내 딸이지만 정말 꼼꼼하고 청소도 잘한다’고 하시더라. 하루 루틴이 있다.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돌돌이로 청소한다”고 밝히자, 서장훈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서장훈을 직접 봤을 때 얼마나 큰지 직접 옆에 서서 아담한 느낌을 받고 싶었다
2년 전에도 두 사람은 방송에서 만나 잘 어울리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아는 형님'에서 이다희는 “서장훈을 직접 봤을 때 얼마나 큰지 직접 옆에 서서 아담한 느낌을 받고 싶었다“며 “한번 같이 서보자 장훈아”고 서장훈을 불러냈습니다.

이에 서장훈이는 “어디보자”며 이다희 옆에 섰고, 이다희는 “나 작아 보여”하며 좋아했습니다.
서장훈, 이다희에 넘치는 배려심 "네가 이겨 좋다"

서장훈, 이다희 향한 애정 "20cm 힐 신어도 OK"
이다희는 '노래 탕수육'을 장기로 꼽았고 "함께 할 사람이 없어 혼자 연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수근은 서장훈과 이다희의 노래 탕수육 대결을 주선했습니다.
결과는 이다희의 승리였습니다. 서장훈은 "네가 이기니까 좋다"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서장훈 사전에 패배는 없었지만 예외적으로 이다희에게 패한 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176cm의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인 이다희는 "항상 운동화 신다가 힐 신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며 힐을 신고 나갔더니 상대방이 기분을 나빠했었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남자친구들이 운동화 선물을 많이 줬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한 20cm 힐 신고 오라"며 "20cm 힐 신어봐야 196cm아니냐"며 자신에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을 어필했습니다.
이다희,슈퍼모델 출신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를 통해 연기자로 첫 출발했습니다. 같은 시기 프로스펙스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주목할 만한 신인 CF 모델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런닝맨에서 '얌생이'유행어로 주목 받아
2018년 2월 런닝맨의 게스트로 출연한 이다희는 승부욕에 앞서 특유의 엉뚱미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과 호감을 샀습니다. 특히 이광수에게 "너 진짜 나빴다. 너 얌생이구나?!"라고 화를 내는 모습은 순수함과 귀여움으로 화제를 불러모아 '이다희'와 '얌생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3), '미세스 캅 2' (2016), '뷰티 인사이드' (2018), 그리고 '루카: 더 비기닝' (2021) 등이 있다. 이다희는 연기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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