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작정했다… 3만 원 넘는 것도 있는데 3000원에 팔아 난리 난 '이 제품'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화제
다이소 간판 사진. / 위키푸디

현대인에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눈 건강’이다. 스마트폰과 PC 앞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다 보니 눈은 계속 혹사당한다.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는 게 최선이지만, 업무나 학업과 연결돼 있다면 마음대로 줄이기 어렵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습관이 바로 ‘블루라이트 차단’이다.

블루라이트는 파장이 짧은 파란 계열의 가시광선을 말한다. 자연광에도 존재하지만, 스마트폰, 컴퓨터, LED 조명에서 특히 많이 방출된다. 시력을 직접 손상시키지는 않지만, 장기간 노출되면 눈의 피로를 쉽게 유발하고, 두통과 안구 건조증을 일으키며 집중력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받는 제품이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다. 가격은 단돈 3000원이지만 필요한 기능은 모두 갖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렴하지만 필요한 기능 갖춘 안경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사진. / 위키푸디

시중에서 판매되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보통 3만 원대다. 단순히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긴 어렵지만, 일상에서 쓰기엔 충분하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이 제품은 유해 블루라이트를 34% 차단한다. 빛을 과도하게 막으면 렌즈 선명도가 떨어지는데, 눈 피로만 줄여주는 정도로 설계됐다. 또 자외선 A와 B도 함께 차단한다. 자외선 A는 오존층을 통과해 지표에 도달하고, 자외선 B는 일부만 통과해 피부나 눈에 영향을 준다. 다만 선글라스처럼 강한 햇빛까지 막아주진 않는다.

제조국은 중국이며, 안경테는 스테인리스강, 다리는 아크릴 소재다. 스테인리스강 소재라서 무게가 아주 가벼운 편은 아니다. 코 받침은 얼굴에 맞게 조절해 쓸 수 있다. 렌즈는 은은한 노란빛이 돌아 장기간 착용해도 눈에 무리가 덜 간다. 실제 구매자들은 “집에서 쓰기 편하다”, “여러 개 사서 사무실과 차에 두고 쓴다”, “비싼 안경 대신 사봤는데 만족스럽다” 등 대체로 만족스럽다고 평했다.

10시간 동안 김 서림 없는 비밀

김서림방지 안경닦이 사진. / 위키푸디

이 안경과 함께 쓰면 좋은 제품이 ‘김서림 방지 안경닦이’다. 이 제품으로 렌즈를 닦으면 코팅 막이 형성돼 최대 10시간 동안 김이 서리지 않는다. 강한 내구성을 가져 6개월 동안 200회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안경뿐 아니라 카메라, 헬멧, 휴대전화 렌즈에도 쓸 수 있다. 가격은 2000원으로 부담 없다. 단, 세탁하거나 물에 적시면 효과가 사라지므로 주의해야 하고 반드시 밀폐된 지퍼백에 보관해야 한다. 실제 사용 후기는 “겨울에 더 좋을 것 같다”, “마스크 써도 김이 덜 낀다”, “가격 대비 오래 쓸 수 있다”고 평했다.

안경부터 스마트폰까지 다 되는 안경닦이

초극세사 안경닦이 사진. / 위키푸디

또 하나 추천할 제품은 초극세사 안경닦이다. 이 제품은 섬유 단면이 얼룩과 먼지를 흡착해 렌즈 자국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닦인다. 안경뿐 아니라 모니터, 카메라, 휴대전화, 시계에도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약 19x17cm로 양면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000원이다. 실제 사용자 후기에는 “디자인이 귀여워 기분 좋다”, “극세사라 확실히 잘 닦인다”, "오래 쓸 수 있어서 편하다"는 반응이 많다.

다이소 제품번호 총정리

1.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1032209
2. 김서림 방지 안경닦이: 1032367
3. 초극세사 안경닦이: 1050878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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