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머무는 숲,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과 장령산이 어우러진
힐링의 숲

충청북도 옥천군 장령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푸른 산세와 맑은 물소리가 어우러지는 자연 속 쉼터가 있습니다. 바로 장령산자연휴양림이에요.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장령산(해발 656m)과 물 맑기로 소문난 금천계곡이 함께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이곳은‘옥천 힐링 1번지’라 불릴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자연이 만든 힐링 명소

장령산은 소나무와 단풍나무,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으로, 봄에는 연초록 새순이, 여름에는 짙은 녹음이,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겨울에는 고요한 설경이 계절마다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휴양림 안에는 3.1km 길이의 ‘치유의 숲길’ 이 조성되어 있어요.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정원, 목교, 소원바위, 전망대가 이어지고 숲 속의 피톤치드 향이 온몸을 감싸 안습니다. 걷는 내내 들려오는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는 그 자체로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의 음악 같아요.
장령산 등산 코스 안내

장령산자연휴양림은 난이도별로 다양한 등산 코스를 갖추고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힐링 트레일 코스 (왕복 약 2시간, 초급)
휴양림 입구 → 숲 속 쉼터 → 전망대 → 되돌아오는 길
이 코스는 걷기 초보자나 가벼운 산책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길 대부분이 흙길과 나무 데크로 정비되어 있어 발걸음이 편안하고, 숲 향기와 새소리를 벗 삼아 걷기 좋습니다. 특히 전망대에서는 울창한 숲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가슴이 탁 트이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쉼터마다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정상 등반 코스 (왕복 약 4시간, 중급)
휴양림 입구 → 금천계곡길 → 장령산 정상 → 하산로
이 코스는 본격적인 산행을 즐기려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초반에는 계곡을 따라 걷는 구간으로, 맑은 물소리와 시원한 바람이 함께하는 청량한 트레킹 코스입니다. 중반부부터는 경사가 조금 가파르지만,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집니다. 그 풍경은 마치 자연의 품 안에 안긴 듯한 평온함을 선사하죠.
가을의 장령산, 단풍으로 물들다

가을이 되면 장령산자연휴양림은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으로 산 전체가 빛에 잠깁니다. 치유의 숲길을 따라 걸으면 단풍잎이 바람에 흩날리며 발끝을 물들이고, 산허리마다 붉고 노란 색채가 번져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을 만큼 황홀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방문 정보

위치 : 충청북도 옥천군 장령산로 519
문의 : 043-733-9615
홈페이지 : 숲나들e 공식 사이트
객실 수 : 31실 (숙박·야영장 예약 가능)
입실/퇴실 : 입실 14:00 / 퇴실 11:00
프로그램 : 숲해설, 산림치유, 족욕·찜질 체험, 야외음악회 등
추천 시기 : 4월~11월 (가을 단풍 절정: 10월 하순~11월 초)

장령산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숲이 주는 쉼과 자연이 주는 위로를 만나는 공간입니다. 맑은 계곡물, 울창한 편백 숲, 그리고 고요한 산세가 어우러져머무는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듯한 평온함을 선사하지요. 사계절 언제 찾아도 다른 빛깔로 반겨주는 충북 옥천의 힐링 명소, 장령산자연휴양림. 이번 주말, 도시의 소음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으로 한 걸음 들어가 보세요.
장령산의 숲길이 여러분의 하루를 부드럽게 감싸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