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디그롬, 팔꿈치 통증으로 결국 수술대 올라…사실상 시즌 아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35)이 수술대에 올라 올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
MLB.com은 7일(한국시간) "디그롬이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 뉴욕 메츠에서 데뷔한 디그롬은 MLB를 대표하는 투수다.
디그롬은 올 시즌 6경기에서 2승 무패 ERA 2.67의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부상으로 5월부터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35)이 수술대에 올라 올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
MLB.com은 7일(한국시간) "디그롬이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팔꿈치 수술에 따른 재활에 최소 1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2014년 뉴욕 메츠에서 데뷔한 디그롬은 MLB를 대표하는 투수다. 2018년과 2019년엔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부터 크고 작은 부상으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2021년에는 전반기에만 7승을 거두고도 부상으로 후반기를 날렸다.
재활 후 지난해 8월 복귀한 디그롬은 11경기애서 5승4패 평균자책점(ERA) 3.08의 기록을 남겼다.
이후 디그롬은 지난해 12월 텍사스와 5년 총액 1억8500만달러(약 2418억원)에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디그롬은 올 시즌 6경기에서 2승 무패 ERA 2.67의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부상으로 5월부터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여파(종합)
- 32시간새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에 싣고 다닌 수원의 두 악마
- '눈물의 여왕' 김수현 300억 건물주… '갤러리아포레' 만 세 채 가졌다
- '76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낳고 대인기피증…하정우 '축복' 말에 위로"
- 갓난아기·엄마 탄 택시서 음란물 본 기사…소리 키우고 백미러로 '힐끔'
- 64세 이한위 "49세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막내와 52세 차"
- "대기업 자소서에 존경하는 인물 '민희진' 썼다…면접때 물으면 뭐라하죠"
- 소희, 15세 연상과 결혼→은퇴 "받은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
- '틴탑' 캡, 유노윤호 저격…"'XX놈' 상욕하고 비흡연 구역서 맨날 담배"
-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투샷…대만서 환한 미소에 브이 포즈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