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 시작한 호랑이 군단…KIA 6연승의 핵심은 2004년생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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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사냥을 시작했다.
KIA는 지난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그리고 이러한 반등의 중심엔 2004년생 루키 투수 성영탁이 있었다.
2024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96번으로 KIA에 입단한 성영탁은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을 쌓기 시작했고, 지난달 20일 1군으로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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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사냥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심엔 2004년생 루키가 있었다.
KIA는 지난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지난 14일 NC 다이노스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6연승을 달리며 38승 2무 33패를 기록, 4위를 수성하며 4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를 1게임 차로 벌렸다.
KIA는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다. 지난 시즌 압도적인 우승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거포 타자인 패트릭 위즈덤, KBO리그 최정상급 불펜 투수인 조상우 등을 영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완전히 정반대였다. 시즌 초부터 지난해 MVP인 김도영을 비롯해 나성범, 곽도규, 김선빈 등 주축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했고, 기존의 선수들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하위권에서 맴돌았다.
그럼에도 베테랑 타자인 최형우와 양현종을 필두로 김도영의 동기인 윤도현 등이 맹활약하며 점차 살아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고, 현재까지 6월 성적 12승 1무 5패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반등했다.
그리고 이러한 반등의 중심엔 2004년생 루키 투수 성영탁이 있었다.
2024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96번으로 KIA에 입단한 성영탁은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을 쌓기 시작했고, 지난달 20일 1군으로 콜업됐다.
1군으로 콜업된 당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진 성영탁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총 13경기 동안 17.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현재 KIA 불펜 최고의 믿을맨이 됐다.
성영탁의 데뷔전 이후 최장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은 1989년 해태 타이거즈의 신인이었던 조계현(13.2이닝)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성영탁은 주춤하고 있는 조상우의 자리를 깔끔하게 메우며 KIA 6연승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흐름 속에서 김도영과 나성범 등 주축 선수들이 복귀하게 되면 상위권 싸움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가능성도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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