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에게 전화 안 거는 조건으로 친구 맺었다는 개그맨 근황
GD(지드래곤)의 찐친으로
제대로 인증받았던 조세호.
주기적으로 찐친 인증했던 그가
이번에도 또 GD가 선물을 했다는데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졌는지 알아보자!
조세호는 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너란 사람…멋지지용…고맙지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와 나이키가 협업 컬렉션 의류와 신발을 선물 받은 조세호 인증샷이 담겼다.
앞서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지드래곤이 선물한 신발을 공개하며 “111족 한정판 중 109번째”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이 신발이 두 차례 출시될 때마다 선물 받은 것을 인증했던 조세호는 지난해 지드래곤이 직접 생일 축하 글을 게시해 누리꾼들은 “이 조합이 진짜 실화냐”, “진짜 친구였네”, “조세호 외사랑이 아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출연자들이 이런 조세호와 지드래곤의 친분을 언급하자 조세호는 “솔직히 정말 고마워서 저도 올렸다. 자랑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이 지드래곤과의 전화 연결을 기대하자 조세호는 “전화 안 하는 조건으로 친분을 유지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친분이 세간에 처음 알려진 것은 2017년 지드래곤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 현장에서 조세호가 웹 예능 ‘포토피플’ 촬영차 방문해 취재진 사이에 있는 조세호를 지드래곤이 살갑게 인사하며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브랜드 제품을 선물하며 SNS에 인증해 각별한 우정을 선보였으며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올린 조세호와의 ‘모자 배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해당 제품들 모두 품절해 파급력을 자랑했다.
한편 조세호는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 메신저를 통해서 대화도 나눴다. 월드투어를 마친 뒤에 뒤풀이 자리로 불러줘 많은 대화를 나눴다”라며 각별한 관계임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국내 첫 개인전이 열려 내한한 미국 출신 조각가 톰 삭스와 만나는 자리에 조세호와 BTS 제이홉을 초대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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