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에너지 전달하고 파” 장근석, 눈물로 밝힌 갑상선암 투병기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9. 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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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기를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의 '갑상선 암 진단부터 투병 그리고 지금까지 전부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근석은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어떻게 지내고 어떻게 극복해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근석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오다가 작년 10월에 검진을 받았을 당시 혈액 검사와 조직검사를 권유 받았고, 이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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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기를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의 ‘갑상선 암 진단부터 투병 그리고 지금까지 전부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근석은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어떻게 지내고 어떻게 극복해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기를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그러면서 “내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부끄럽기도 했지만, 이를 통해 저와 같은 병을 앓고 있거나 앓았던 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오다가 작년 10월에 검진을 받았을 당시 혈액 검사와 조직검사를 권유 받았고, 이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근석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그는 처음에는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수술을 받기 위해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수술을 받은 후 자신의 직업인 연예인으로서 카메라 앞에 서야 한다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것 또한 자신이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투병 과정에서 느낀 점과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자신이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고 전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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