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 주최로 열린 지역상품 우선구매 붐업행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좌측에서 세번째)과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르노코리아가 부산시가 주최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붐업행사'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 자격으로 참여하며, 민관 협력 강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해당 행사에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제조기업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정부·공공기관 및 경제단체 등 약 140개 기관이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약 2조 원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 부산시는 르노코리아 차량 10대 구매 의향서를 공식 작성하며, 지역 제조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선언했다. 르노코리아는 자사의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며, 지역 생산 기반을 중심으로 한 상생 의지를 강조했다.
르노코리아는 부산 지역 내 주요 제조기업으로서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미래차 생산을 위한 부산공장 생산시설을 현대화했고, 10월에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글로벌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전기차 생산을 위한 추가 설비 투자를 약속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부산시와 면담을 갖고 지역 부품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할 뜻을 밝혔다.
또한 미래차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도 적극적이다. 르노코리아는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등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부산시 및 지역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민관학 협약을 체결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르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