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와부읍 아파트서 불‥70대 노모·30대 아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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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15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고 있던 모자가 숨졌습니다.
또 불이 시작된 방과 거실, 주방 약 20제곱미터와 가재도구가 소실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모자가 평소 거동이 불편한 것은 아니었다"며, "연기 흡입으로 조기에 의식을 잃고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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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15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고 있던 모자가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은 이미 자체적으로 꺼진 상태였지만, 30대 남성이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70대 노모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숨졌습니다.
또 불이 시작된 방과 거실, 주방 약 20제곱미터와 가재도구가 소실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모자가 평소 거동이 불편한 것은 아니었다"며, "연기 흡입으로 조기에 의식을 잃고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1차 화재 감식을 마무리한 경찰은 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521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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