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와 함께하는 4월 국내 여행지
성큼성큼 다가오는 4월, 국내 여행지 추천으로 봄꽃 축제와 함께 떠나는 설레는 봄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따스한 햇살 아래 형형색색 피어나는 봄꽃들은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봄꽃 축제와 함께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4월 국내 여행지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대전 여행
계족산 황톳길 / 수통골 / 충남대 캠퍼스 / 한밭수목원
대청호 벚꽃 길(대청호 벚꽃 축제 : 3.28~4.6까지)
대전은 봄꽃 축제와 함께 대청호를 따라 흐드러진 벚꽃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는 3월28일부터 4월6일까지 ‘대청호 그린 피크닉’ 축제가 열려, 세상에서 제일 긴 대청호 벚꽃길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맑은 공기와 푸른 산을 배경으로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수통골을 따라 아름답게 피어난 벚꽃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대전에서 가장 큰 충남대 캠퍼스에서 젊음을 느끼며 봄 여행을 즐길 수도 있으니 원하는 곳에 방문하여 다채로운 봄꽃을 즐겨보세요.
태안 여행
코리아플라워파크 / 운여해변 / 팜카밀레
천리포수목원(3.28~4.20 목련산책 축제)
네이처월드(4.3~6.30 2025 태안 봄꽃정원 축제)
태안은 봄꽃과 바다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4월 국내 여행지입니다.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세계 각국의 꽃들이 피어나는 국내 대표 정원으로, 봄꽃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운여해변은 독특한 일몰과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죠. 또한 팜카밀레의 향긋한 꽃향기에 취해볼 수 있습니다.
봄꽃을 더 가까이에서 즐기고 싶다면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산책 축제에 방문해보세요. 목련이 만개한 풍경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또, 네이처월드에서는 태안 봄꽃정원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종류의 꽃을 만나볼 수 있어 한 번 가볼만한 봄꽃 축제입니다. 태안에서 봄꽃과 해안 드라이브를 동시에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구례 여행
화엄사 / 사성암 / 지리산 치즈랜드 / 섬진강 벚꽃길 / 산수유마을
사찰의 풍경이 아름다운 구례는 따뜻한 날씨로 4월 전에 봄꽃 축제가 끝나지만, 그래도 방문하기 좋은 4월 국내 여행지인데요. 민족 영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에서 신라시대의 유물과 건축 기법을 제대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운만 좋다면 벚꽃과 어울린 대웅전의 모습도 만날 수 있죠.
또한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이름을 올린 사성암도 섬진강 벚꽃길을 따라 오를 수 있으니 연계해서 봄꽃을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색 체험과 벚꽃을 즐기고 싶다 하는 분들은 지리산 치즈랜드에 방문해 보세요. 노란 수선화가 가득한 넓은 들판을 산책하고 치즈향 가득한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일 석 이조 4월 국내여행지로 부족함이 없답니다.
경기도 여행
화담숲(3.28~4.30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
베어트리파크(3.22~5.11 베어트리파크 봄꽃 축제)
아침고요수목원(3.8~4.13 야생화에 스며들다 전시)
행주산성(4.11~4.27 살구꽃,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
경기도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봄꽃을 즐길 수 있는 4월 국내 여행지들이 많아 봄여행으로 제격 입니다. 특히, 봄꽃 축제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텐데요.
화담숲에서는 ‘봄 수선화 축제’가 열려 노란 물결을 이루는 수선화가 봄기운을 가득 전해줍니다. 탁 트인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죠. 베어트리파는 다양한 봄꽃과 함께 귀여운 곰들을 만날 수 있어 남녀노소 상관 없이 방문 하기 좋은 경기도 여행지입니다.
또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야생화 전시가 열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행주산성에서는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가 펼쳐져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답니다. 4월 국내 여행지 추천으로 위 네곳은 접근성이 좋은 곳들이니, 시간 내서 주말에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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