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로이 모레츠 인스타그램
클로이 모레츠가 트레일러 앞에서 포착된 일상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맑은 하늘과 햇살 아래, 캐주얼한 데일리룩을 입고 자연스럽게 서 있는 그의 모습은 ‘꾸안꾸’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준다. 스타의 화려함을 벗고도 스타일은 살아있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화이트 티셔츠에 어두운 네이비 지퍼 후디를 가볍게 걸쳐, 베이직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하의로 선택한 카키 컬러의 루즈핏 카고 팬츠는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잡은 아이템으로,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발에는 화이트 삭스를 착용해 전체 룩의 톤을 정리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클로이 모레츠 인스타그램
노메이크업에 가까운 내추럴한 피부 표현과 반묶음 헤어스타일은 트렌디함을 의식하지 않아도 세련된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팬들은 “이게 진짜 꾸안꾸”, “헐리웃 배우의 소탈한 매력”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을 보냈다.
꾸밈 없이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한 클로이 모레츠의 이번 룩은 여행길, 캠핑, 일상 외출 등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데일리룩의 좋은 예다.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그러나 하나하나 균형 잡힌 아이템 선택이 돋보인다. 이번 주말, 클로이처럼 심플한 아이템으로 ‘꾸안꾸’ 무드를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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