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V1'은 김건희 여사‥최순실보다 더한 국정농단, 특검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V1'이 누구인지 분명해지는 것 같다"며, "'김건희' 이름 석 자가 불공정과 국정농단의 대명사가 돼, 최순실보다 더한 국정농단이라는 국민 분노가 폭발 일보 직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용산에 'V1'과 'V2'가 있다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며 "지난 10일에도 김 여사가 마포대교 일대를 찾아 '경청' '조치' '개선'과 같은 단어를 쓰는 모습은 마치 자신을 통치자로 여기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V1'이 누구인지 분명해지는 것 같다"며, "'김건희' 이름 석 자가 불공정과 국정농단의 대명사가 돼, 최순실보다 더한 국정농단이라는 국민 분노가 폭발 일보 직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용산에 'V1'과 'V2'가 있다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며 "지난 10일에도 김 여사가 마포대교 일대를 찾아 '경청' '조치' '개선'과 같은 단어를 쓰는 모습은 마치 자신을 통치자로 여기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제로 김 여사는 이 정권에 있어서 성역 중 성역으로 존재해 왔다"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검찰 수사는 사실상 진행되지 않았고, 명품백 수수 사건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까지 열어 면죄부를 주는 등 검찰도 윤석열 대통령보다 김 여사 지키기에 더 열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2대 총선 공천개입 의혹도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특검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 들어 실종된 공정과 상식, 정의를 회복하는 조치"라며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으로 각종 범죄 의혹과 국정농단의 실체적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6162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노조 탈퇴 종용' 허영인 SPC 회장 5개월 만에 석방‥법원 보석 허가
- 오물풍선 이어 탄도미사일‥73일 만에 도발 재개
- 대통령실 "내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불가능‥협의체서 대화는 가능"
- 동부간선도로 방음터널 붕괴‥고대 앞 '땅꺼짐'
- 미 고교 총격범 어머니 "깊이 사죄‥아들이 괴물은 아니다"
- 박찬대 "'V1'은 김건희 여사‥최순실보다 더한 국정농단, 특검해야"
- 살코기 없는 돼지고기‥일본 식당 '뭇매'
- 완전히 서울시 손 떠난 TBS‥심각한 자금난에 직원들은 생활고
- "해리스가 잘했다 63%"‥스위프트 "해리스 지지"
- '8백만' 응급 상황을 홀로‥"심정지 환자도 놓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