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하지만 알찬 영월, 추천 명소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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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이 아름다운 영월은 한적하지만 알차게 여행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가 많습니다.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리면 운치가 더해져 분위기가 고조되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겨울철 가볼만한 강원도 영월 여행지를 소개해드려합니다. 연말, 연시 영월에서 고요하며 차오는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영월 인디문학 1호점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785 - 매일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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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독립서점 인디문학 1호점은 '산속에 서점 있어요!'라는 슬로건처럼 실제 깊은 산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서점에서는 시, 소설, 에세이, 잡지, 그래픽 노블, 독립출판물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취급해 책을 좋아 하신다면 영월 여행시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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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이블에서는 영월의 자연 속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무릉도원에 온 듯한 힐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서점 주인의 친절함과 터줏대감 고양이 2마리가 방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는 평이 많은 영월 가볼만한 곳입니다.

별마로 천문대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 (4월~9월) 15:00~23:00 | (10월~3월) 14:00~22:00 - 어른 7,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5,000원 -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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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정 하늘 아래 은하수와 별을 감상할 수 있는 별마로 천문대는 국내 시민 천문대 중 최대 규모의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천문대입니다. 빛공해 없이 쾌적한 산 정상에서 쏟아질듯한 별을 맨눈으로 또는 렌즈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별마로 천문대 천체관측실에서는 사전예약 후 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을 관람이 가능해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관측하는 황홀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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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별관측 외 천문대 내부 전시장인 '카오스의 틈'과 '녹스의 물결'으로 별이 생성되는 우주의 순간의 신비로움과 천체투영실에서 돔 스크린에 투영된 가상의 별들을 감상할 수 있어 추천드리는 영월 가볼만한 곳입니다.

영월 섶다리 마을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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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강과 동강이 흐르는 영월 섶다리 마을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섶다리를 만나볼 수 있는 마을입니다.

섶다리는 통나무와 소나무 가지, 진흙 등을 이용해 만든 임시 다리로 매년 10월 말경에 설치되어 이듬해 장마철 이전에 철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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섶다리는 현대적인 교량이 들어서면서 대부분 자취를 감춰 과거의 전통을 잇는 특별하고 정겹게 느껴지는데요. 특히 섶다리는 겨울 무렵 특히 눈 내리는 날의 섶다리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 힐링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청령포 - 강원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 09:00-18:00 (입장마감 17시) - 어른 3,000원/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 - 디지털주민증으로 50% 할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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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유배지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 대한민국 명승 제50호 청령포입니다. 청령포는 서쪽으로 커다란 암벽이 나머지 삼면으로는 강이 흐르고 있어 고립된 지형으로 현재까지도 도선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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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 초입 소나무 숲은 산림청이 지정한 '천년의 숲' 우수상을 수상하여 우직하며 압도적인 천년송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니다.

또 곳곳에 실제 단종이 머무르느 던 어소,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된 관음송, 노산대와 망향탑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영월 여행시 가볼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