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서점에 노벨문학상 한강 책 사러 갔나‥옷 대충 입어도 슈퍼스타

이효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이효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0월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교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서점에 방문한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음악 관련 서적이 모여 있는 서가 바닥에 주저 앉아 책 고르기에 한창인 이효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의 옆에는 이미 골라놓은 책들이 제법 쌓여 있다. 책 고르기에 진심인 이효리의 뒷모습에서 털털한 매력이 묻어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노벨문학상 도서 구매하러 가셨나용?", "별거 안 하고 옷도 대충 입었는데도 걍 슈퍼스타 포스", "읽는 책 공유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11년간 제주에서 거주했으나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올 종로구 평창동 소재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매입했다. 연면적은 약 100평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뤄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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