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MLB 구단 최초 남수단 출신 선수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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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 중 처음으로 남수단 출신 선수와 계약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다저스가 조지프 덩과 계약을 맺었다"며 "덩은 남수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단과 계약한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출신 선수가 MLB 구단과 계약한 건 우간다 출신의 내야수 암스트롱 무후지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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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A 다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 중 처음으로 남수단 출신 선수와 계약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다저스가 조지프 덩과 계약을 맺었다"며 "덩은 남수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단과 계약한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출신 선수가 MLB 구단과 계약한 건 우간다 출신의 내야수 암스트롱 무후지에 이어 두 번째다. 무후지는 최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사인했다.
매체에 따르면 17살 오른손 투수 덩은 시속 95마일(약 152.9㎞)의 직구를 던진다. 키 200.6㎝, 몸무게 83.9㎏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MLB닷컴은 "덩은 키가 크고 마른 체격을 보완할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인상적인 직구가 몇 년 안에 100마일대에 도달하는 등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짚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다저스는 이번 겨울도 바쁘게 보내고 있다.
사이영상을 두 차례 수상한 블레이크 스넬을 데려오고, 슬러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재계약했다. 이어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뛴 내야수 김혜성을 영입하고, 전날에는 일본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와 사인했다.
지난해 챔피언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전력 보강에 힘 쏟는 가운데 남수단 출신 선수까지 데려오며 미래를 향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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