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의 가족으로서, 그리고 셀럽으로서—두 가지 역할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 카리나의 하객룩이 화제예요.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블랙 자켓 원피스에, 프렌치 하이 주얼리 브랜드
Chaumet(쇼메)의 Joséphine Aigrette 워치와 네크리스를 매치한 카리나.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 룩에 정제된 반짝임을 더해 고급스럽게 마무리했죠.
특히 물방울 모양 다이얼이 돋보이는 쇼메 워치는 격식 있는 자리에서 그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해요.
여기에 프라다 옐로우 토트백으로 산뜻한 포인트까지! 신부보다 튀지 않으면서도, 사진 속에서는 자연스레 시선이 가는 룩 완성입니다.
과한 꾸밈 없이 단정하고 우아하게—‘언니 결혼식에 가는 하객룩’의 정석을 보여준 카리나.
결혼식은 물론이고 격식 있는 모임, 파티에도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