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나고 거리 침수…핏빛으로 물든 그리스 휴양지 크레타섬, 무슨일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리스가 아프리카 북부 사하라 사막에서 날아온 모래 먼지와 폭풍에 직격탄을 맞았다.
2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그리스 휴양지 크레타섬 하늘은 온통 핏빛으로 변했다.
아프리카 사하라에서 불어온 모래 먼지가 공기를 뒤덮으면서 온통 붉은 색으로 변한 것이다.
크레타섬 주민과 관광객들은 먼지를 마시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써야 했고, 가시거리가 떨어져 일부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핏빛으로 물든 그리스 크레타섬.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mk/20260403102403929wdmz.jpg)
2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그리스 휴양지 크레타섬 하늘은 온통 핏빛으로 변했다.
아프리카 사하라에서 불어온 모래 먼지가 공기를 뒤덮으면서 온통 붉은 색으로 변한 것이다. 모래가 햇빛을 차단하면 하늘이 붉게 보인다.
크레타섬 주민과 관광객들은 먼지를 마시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써야 했고, 가시거리가 떨어져 일부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이날 밤까지 크레타섬 서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는 적색 기상 경보가 발효됐다.
아테네 인근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도 덮쳐 훙수로 거리가 침수되면서 학교가 문을 닫고 페리 운항도 중단됐다.
현지 언론에서는 아테네 인근 해안마을 네아마크리에서 침수된 도로를 건너려던 한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리스 소방 당국은 1∼2일에만 674건의 구조요청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그리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기간 지속되는 폭우와 폭풍이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큰손’ 연기금, 이란전쟁 터진 후 가장 많이 산 종목은? - 매일경제
- “한국인 한 달 살기 성지였는데”…최악 공기에 몸살 앓는 ‘이 도시’ - 매일경제
- “이미 늦었다. 전쟁전으로 못 돌아가”…오만과 호르무즈 규칙 만든다는 이란 - 매일경제
- 의사 죽자 의료진들 마취제 훔쳐 ‘프로포폴 파티’…사법당국 수사 - 매일경제
- “내 가방에 왜 손대?”…대형마트 직원 뺨 때린 60대 여성, 벌금 100만원 - 매일경제
- “지금의 한국 만든건 박정희·이병철”…日교수의 마지막 강의 화제 - 매일경제
- 노인 무임승차 제한 시사한 이 대통령…“출퇴근 혼잡도 낮출 방안 마련하라” - 매일경제
- [단독] 기름 담보로 대출받은 주유소들 '문닫을 판' - 매일경제
- 美 ‘철강 완제품’ 관세 25% 일괄 부과…가전 수출 한국 기업 부담↑ - 매일경제
- ‘홍명보호’ 박살 날 때 ‘1황’ 일본은 잉글랜드 꺾은 첫 亞 국가 됐다…5년간 유럽 상대 7승 1